[천지일보 장흥=천성현 기자] 전남 장흥군이 21일 ‘남북 교류 중점 협력사업 과제발굴 TF’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남북 교류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통일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 2024 통일 프로젝트’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진 결정이다. TF는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남북 교류 협력사업을 발굴해 평화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TF는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를 포함해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군의 남북 교류 협력 추진 기반 구축하고 인도주의적 지원을 포함해 학술
기초자치단체, 협력사업 추진 주체로![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16일 한반도 평화와 남북 교류를 위한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 창립총회’에 참여했다.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은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기초자치단체도 남북교류협력에 참여할 수 있어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고 남북 도시간 평화교류를 위해 창립됐다.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개정내용 중 제24조는 지방자치단체를 협력사업의 주체로 명시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의 남북교류‧협력을 증진하고 관련 정책을 협의‧조정하기 위해 통일부에 지방자치단체 남북교류
“도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더 큰 경기도 만들것”[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박근철 대표의원이 23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대표연설을 통해 “경기도형 민생정책을 끊임없이 발굴해 도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더 큰 경기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박근철 대표의원은 “현장에서 만나는 도민들에게 재난기본소득 정책 때문에 경기도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는 말을 들을 때 자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재난기본소득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지사의 소통과 결단으로 머리를 맞대고 협의하여 만들어낸 민주당의
남북교류협력 사업·한강하구 활용 공동추진 방안 모색[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의회와 경기도의회는 26일 남북교류협력 사업 및 한강하구 활용 등 공동추진 협력을 위해 ‘평화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시의회에 따르면 인천시와 경기도의 경계 지점인 영흥도 앞 해상 선상에서 체결한 본 협약은 최근 급진전중인 남북관계 변화에 상응, 화해와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 및 접경 지역인 양 시·도 간 남북교류협력 사업과 한강하구 활용방안 등 공동 추진 방안 모색에 따른 것이다.이 날 협약식은 인천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